한 살 연상 대학 선배와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뛰는 박주영(26)이 캠퍼스 커플로 지냈던 정모(27)씨와 6월 중순 백년가약을 맺을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박주영의 한 측근은 "결혼 상대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1년 연상의 대학 선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고려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박지성의 뒤를 이어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 박주영은 당초 작년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올해 1월 치러진 아시안컵 일정과 프랑스 정규리그 일정을 고려해 6월 중순으로 결혼 시기를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