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론인클럽(회장 김혜림)은 제11회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신문ㆍ통신 부문에 양선희 중앙일보 온라인 편집국장을, 방송부문에 이향진 MBC 시사영상부 부장을 선정했다. 잡지 부문에는 '빅이슈 코리아'의 구현지 편집장이 선정했다.
양 국장은 기자 시절 한국 문화상품 세계화, 한식 세계화, 코리아 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향진 부장은 여기자로는 처음으로 보도영상 데스크를 맡았으며 구현지 편집장은 빅이슈코리아 창간 편집국장으로 노숙인의 재사회화를 돕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7시 이화여대 입학관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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