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헌(63ㆍ사진) 부산의료원장이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1회 대한위암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원장은 1977년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대병원장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사, 대한위암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부산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김 원장은 “1993년부터 위암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해 온 대한위암학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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