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가 2011년 여군사관 선발시험에서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일 대전대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여군사관 합격자 200명 가운데 군사학과 졸업생 8명과 일반학과 졸업생 7명 등 모두 15명이 포함됐다. 대전대는 여군사관 합격자를 2008년 16명, 2009년 12명, 지난해 15명 배출했다.
대전대 이필중 군사학과장은 “올해 선발하는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도 차별화한 군사교육프로그램으로 제대로 육성, 군사교육의 메카임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