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17일 제28회 수상자로 국민일보 정치부 최현수 군사전문기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최 기자는 천안함 폭침 사건 때 한글이 새겨진 어뢰 추진체를 발견했다는 특종기사를 보도해 군사전문기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 기자는 천안함 폭침 사건 특종으로 한국여기자협회로부터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5월18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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