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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0년간 모은 한국자료 빌려준 마틴 유든 주한 英대사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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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0년간 모은 한국자료 빌려준 마틴 유든 주한 英대사에 감사패 전달

입력
2011.04.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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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유든(사진 왼쪽) 주한 영국대사가 자신이 소장해 온 한국 관련 고서적 등 자료 373건을 경기도에 대여해준 공로로 15일 김문수 경기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젊은 시절 한국에서 어학연수를 했던 유든 대사는 1981년부터 30여 년간 영국의 헌책방과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한국 자료를 모아왔다.

강주형기자 cubi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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