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비즈니스·여행 가방 브랜드 투미(TUMI)가 봄철 여행객 등을 겨냥한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이번 시즌 투미 신제품들의 디자인은 바다의 푸른빛을 연출한 블루컬러 계열과 열대 우림의 경쾌함을 표현한 정글컬러 계열을 바탕으로 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요 소재로는 투미 만의 전매 특허소재인 방탄 나일론과 최고급 양 가죽이 쓰였다. 이 가운데서도 투미의 기술력과 기능성이 집약된 대표 라인 중 하나인 '알파(Alpha)' 라인의 신제품들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투미만의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서류가방, 백팩, 여행가방 등 모두 6가지 스타일을 선보이는 알파 라인에는 올해 신상품에 바퀴가 달린 서류가방도 새롭게 추가돼 고객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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