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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스트레스 달래 줄게요" 기능성 음료 화장품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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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스트레스 달래 줄게요" 기능성 음료 화장품 잇달아

입력
2011.04.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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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은 제각각이지만, 건강을 위해선 ‘속’부터 다스려줘야 한다. 최근 들어 과중한 업무, 상사ㆍ동료와의 갈등, 피부 트러블 등으로 고민하는 2040 직장인들의 건강 지킴이 제품들이 눈에 띈다.

풀무원녹즙의 ‘식물성 유산균 마’(사진 왼쪽)는 안동지역의 마에 특허등록한 식물성유산균(L.plantarum PM008)과 함께 유지파, 황기 등의 한방소재를 넣은 유산균음료다. 마는 생리활성 물질과 소화기능을 돕는 성분이 풍부하고, 식물성유산균은 동물성유산균에 비해 생존력이 24배 이상 강해 직장인들의 위장 건강관리에 제 격이다.

한국야쿠르트의 ‘R&B’는 50여명의 유산균 전문가들이 대장 연구에 5년을 매달린 기술집약형 제품. ‘R&B 리듬’은 둔감한 대장을 위해 프로바이오틱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을 한 병당 140억단위로 높였고, 민감한 대장을 겨냥한 ‘R&B 밸런스’는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임상실험에서 배변시 불편감을 57% 가량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CJ뉴트라의 ‘이너비’(사진 오른쪽)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트러블 해결의 첫 단계가 수분 공급이라는 점에 착안한 먹는 화장품이다. 수분을 자기 무게의 1,000배까지 저장하는 히알루론산이 주성분. 하루 2알 섭취만으로 피부의 수분 저장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야근과 회식, 스트레스 등으로 위장 장애를 호소하거나 피부 트러블을 고민하는 직장인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면서 “직장인들이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양정대기자 torc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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