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와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5개 종단이 참여하고 있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대북 인도적 지원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북 인도적 지원의 전면 재개를 요구하는 성명에서 “정부가 최근 대북 인도적 지원을 일부 허용했지만, 북한의 식량난이 워낙 심각해 대규모 지원이 없으면 수백 명의 아사자가 나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성명에는 500여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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