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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6만2,245㎡) 용적률을 225.96%에서 252.3%로 확대하는 내용의 대흥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
이 구역은 용적률이 완화되는 대신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 166가구가 늘고 60㎡ 이상 주택은 26가구 줄어 전체 규모가 1,48가구에서 1,188가구로 늘어난다. 시는 마포구 현석동 108번지 일대 3만8,370㎡의 현석2 주택재개발정비구역도 용적률을 250%에서 292%로 늘렸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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