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기청은 올해 북한이탈주민 대상 채용박람회를 25회 개최해 취업을 도울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상도 한국사회에 진출하기 전 통일부 하나원(하나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뿐 아니라 사회 진출한 사람까지로 확대키로 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에 두려움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동현기자 na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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