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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인천특구/ 도보로 출근·쇼핑·문화생활… 완벽한 '꿈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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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인천특구/ 도보로 출근·쇼핑·문화생활… 완벽한 '꿈의 도시'

입력
2011.04.0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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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는 외국인들이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잘 갖추고 있는 스마트시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핵심지구인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경우 도보만으로 출근, 쇼핑, 문화를 즐길 수 있고, 한 지역에 상업 및 골프장, 호텔, 전시장 등 모든 편의시설이 집중 조성되어 있다.

주거 공간은 독창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고급 아파트들로 구성돼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있고, 서울 강남에도 45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전입인구는 4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사업체수 및 기업수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도시 활성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이미 도시로서의 기능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모든 시설과 조건을 갖추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개발사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도 송도의 성공사례를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작년에 영국의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가디언, 독일 제 1 공영방송인 AFD 등은 송도국제도시를 미래도시 개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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