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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석의 맨투맨 드릴] <26>헤드 커버를 이용해 파워를 유지하는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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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석의 맨투맨 드릴] <26>헤드 커버를 이용해 파워를 유지하는 드릴

입력
2011.04.0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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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백스윙 시 오른쪽 팔꿈치가 몸에 가까이 붙어 있어 스윙의 아크가 작아진다. 이로 인해 근육은 긴장하게 되고 강한 스윙을 할 수가 없다.

●결과 완벽한 스윙을 해도 생각했던 것 만큼 거리가 나지 않는다.

●목표 오른쪽 팔꿈치를 몸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좀 더 큰 아크를 만들고 파워 있는 스윙을 한다.

●연습방법 헤드 커버나 수건을 이용한다. 오른쪽 겨드랑이에 헤드 커버를 끼운 뒤 어드레스를 한다. 어드레스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오른팔이 안쪽으로 타이트하게 몸쪽에 붙어있는 느낌을 유지해야 한다. 이럴 경우 몸이 경직되지 않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백스윙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어드레스가 끝나면 백스윙을 할 때 오른쪽 팔꿈치를 몸에서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는 느낌으로 가져간다. 그렇게 되면 헤드 커버는 자연스럽게 오른쪽 겨드랑이에서 떨어질 것이다. 만약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을 하게 된다면 헤드 커버는 겨드랑이에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를 하지만 팔꿈치가 왼팔과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해야 한다.

짐 맥클린 골프아카데미 공인 인스트럭터 내셔날골프아카데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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