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포츠 플라자/ 추신수 보스턴전 4타수 무안타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플라자/ 추신수 보스턴전 4타수 무안타 外

입력
2011.04.06 06:37
0 0

추신수 보스턴전 4타수 무안타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8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보스턴전 레드삭스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8푼3리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상대 에이스 존 레스터의 4구째 커브에 꼼짝하지 못하고 서서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1루수 쪽 땅볼로 물러났다. 6회 1사 이후 또 다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8회에는 2루수 쪽 땅볼에 그쳤다. 클리블랜드는 8회말 1사에 주자 3루 상황에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스퀴즈 번트로 한 점을 내 보스턴을 1-0으로 힘겹게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잉글랜드 리버풀 7월 서울서 친선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클럽 리버풀이 7월 방한해 서울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리버풀은 올여름 중국 광저우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친선경기를 치르고 나서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경기를 갖겠다는 계획이다. 리버풀의 아시아 투어는 2009년 태국과 싱가포르 방문 이후 2년 만이다. 그러나 리버풀은 구체적인 방한 일정이나 친선경기를 치를 상대팀 등은 알리지 않았다. 서울 구단은 "아직 양 구단 간 협의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발표"라고 밝혔다. 서울은 7월17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고 7월20일에는 FA컵 8강 경기도 예정돼 있어 리버풀과 친선경기를 가지려면 일정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터키 첫 생활체육 국제교류행사 연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이윤우 부회장을 단장으로 당구, 태권도 2개 종목 20명의 동호인 선수단을 터키에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터키 북부지역 에디르네에서 9일간 생활체육을 통해 우의와 친선을 다지게 된다.

앞으로 양국은 정부차원에서 상호 초청ㆍ방문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며, 교류 종목과 선수단 규모도 확대할 방침이다. 몇 년전부터 한ㆍ일, 한ㆍ중, 한ㆍ대만교류 등 생활체육 국제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국민생활체육회는 올해 처음으로 한ㆍ터키 교류 물꼬를 텄다.

임태혁, 두 번째 보은씨름 금강장사 타이틀

임태혁(수원시청)이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두 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임태혁은 8일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금강급(90㎏ 이하)에서 이재훈(증평군청)을 3-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대학씨름 최강자로 군림하다 2010년 실업 무대에 뛰어든 임태혁은 데뷔전이었던 작년 2월 설날장사 대회에서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무너졌던 임태혁은 14개월 만에 황소트로피를 거머쥐며 부진을 털어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