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영국의 지속가능 경영 관련 데이터 분석기관인 CR이 세계 주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심사해 선정하는 CRRA(Corporate Register Reporting Awards)에서 국내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심사는 종합ㆍ창간호ㆍ중소기업 등 9개 부문에서 이뤄졌는데, 현대건설은 충실성과 신뢰성, 사회책임 비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창간호 부문'에서 입상했다.
■울트라건설은 창립 46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소문동 사옥 1층에 자체 홍보관인 'U-Hall'를 4일 개관했다. 259.17㎡ 넓이의 이 홍보관은 울트라건축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연장 110점을 전시하게 된다. 이 회사는 홍보관을 주변 고궁과 연계한 교육 및 학생 공모전 전시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두 기업의 젊은 직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는데, 각 기업의 미혼 남녀 직원 40명이 인천 연수구, 중구 지역의 독거 노인에게 쌀과 식용유 등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금호건설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2,700만달러(300억원) 규모의 '시티플라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유통 대기업인 C.T그룹이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호치민의 핵심지역 1군에 지하 3층~지상 24층의 주거 및 상업시설 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이번 수주로 금호건설은 호치민에서만 네 개의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
■GS건설은 건축ㆍ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인 제5회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를 개최한다. 11일부터 5월13일까지 자이 홈페이지(www.xi.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수팀에는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사시 특전 등의 혜택이 있다.
■SK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국(LTA)가 발주한 1,400억원 규모의 지하철 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이 공사는 차이나타운∼엑스포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21㎞의 도심선 3단계 공사 중 우비역∼맥퍼슨역간 연장 1.1㎞를 지하터널로 건설하는 것으로, SK건설은 940m의 지하터널 2개와 역사 1개 등을 시공하게 된다.
■삼환기업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 재활병원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공했다. 병원 진료와 동시에 공사를 진행한 재실(在室) 시공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8,248㎡인 기존 건물이 지하 1층, 지상 10층에 연면적은 1만4,361㎡로 늘어났다.
■쌍용건설은 5일 일반 홈페이지 기능과 함께 입사지원 결과조회 서비스도 제공하는 모바일 홈페이지와 아파트 청약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예가 모바일 홈페이지를 동시 오픈했다. 쌍용건설 모바일 홈페이지는 ▦회사소개 ▦채용정보 ▦홍보영화 등 총 9개의 메뉴와 함께 입사 지원 결과 조회서비스가 제공된다. 예가 모바일 홈페이지는 ▦분양정보 ▦공사진행현황 ▦입주캘린더 등의 정보와 함께 아파트 청약 조회 정보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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