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5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자금관리 서비스인'가맹점 캐시링커(Cash-link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매장에서 종업원 급여 지급, 거래처 대금결제 등 금융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고, 하나은행뿐 아니라 모든 거래은행의 계좌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는'하나 부자 되는 가맹점 통장'을 함께 사용하면 연간 최대 60만원 상당의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은 6일부터 마케팅 기능을 탑재한'스마트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ATM 거래 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추천을 받은 상품의 가입을 원하면 콜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 담당 직원으로부터 전달되는 긴급 메시지나 생일 축하 메시지도 AT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 태풍, 우박, 호우 등 모든 자연재해, 조수해 및 화재로 인한 밤과 대추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이달 29일까지 판매 중이다. 밤의 경우 1만㎡ 이상, 대추는 1,000㎡ 이상 재배하는 농가로서 보험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과수원이면 가입 가능하며,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5일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 인터넷과 전화, IPTV 요금을 최대 월 2만원 할인해주는 'B+ 신한 빅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가입자의 전월 신용카드 결제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SK브로드밴드의 통신요금을 월 2만원, 5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씩 할인해 준다. 또 월 요금이 2만원인 스마트 다이렉트 초고속 인터넷상품 가입자가 매달 이 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원면 및 원당 선물과 연계한 파생결합증권(DLS) 상품을 7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연 15.0% 수익률로 자동조기상환 된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팍스넷의 증권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팍스넷 Zero플러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팍스넷에서 월 5만5,000원에 유료로 제공하는'플러스 프리미엄'코너를 예탁자산 500만원 이상인 이트레이드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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