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경찰청에서 기마대를 지원받아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현행사 때 기마대 순라(巡邏) 행렬을 재현한다고 5일 밝혔다.
말 두 필이 등장하는 순라행렬은 덕수궁 대한문 → 서울광장 → 청계광장 → 광통교를 거쳐 낮12시 보신각에 도착해 타종행사에 참여한다.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현은 1996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작됐는데 덕수궁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회(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대한문 앞에서 실시된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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