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6월 말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 채이식 고려대 교수가 후보로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IMO 사무총장은 40개 이사국이 비밀투표로 선출하며, 이번 선거에서는 채 교수 외에 미국과 일본, 필리핀, 스페인, 키프로스에서 후보를 냈다.
채 교수는 고대 법대학장과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지냈으며, IMO 법률위원회 의장과 국제유류오염손해보상기금(IOPC FUND) 집행위원회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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