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들의 지방행 분양 러시가 잇따르고 있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선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0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이 예정돼 있다.
삼성중공업은 4일 경기 화성시 반송동 동탄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스마트쉐르빌’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공급한 오피스텔 ‘송파한화오벨리스크’의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6일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B5블록에서 ‘푸르지오’ 아파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롯데건설도 이날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신도시 RM12블록에서 885가구의 ‘롯데캐슬’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같은 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판교신도시 A18-2블록의 ‘휴먼시아’ 국민임대아파트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8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선보이는 ‘서울숲더샵’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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