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농업을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상자텃밭 5,000세트를 나눠준다.
올해 첫 보급되는 상자텃밭 세트는 가로 642㎜, 세로 512㎜, 높이 250㎜ 크기의 플라스틱 상자와 물받이, 유기배양토, 상추 모종 6포기, 열무 씨앗 1봉지, 재배 매뉴얼로 구성돼 어디서나 편리하게 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1인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등 단체는 1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내달 1~5일 행사 홈페이지(www.cityfarmers.kr)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세트당 8,000원에 분양 받을 수 있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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