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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구옥희 KLPGA 신임회장, 선출과정 잡음에 사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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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구옥희 KLPGA 신임회장, 선출과정 잡음에 사퇴 外

입력
2011.03.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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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희 KLPGA 신임회장, 선출과정 잡음에 사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수장으로 뽑힌 구옥희 신임 회장이 선출 과정의 절차 문제가 불거지자 전격 사퇴했다. 이에 따라 올시즌 개막을 앞둔 여자골프계가 총체적인 난국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KLPGA 사무국은 선종구 전 회장이 이사진과 갈등을 빚다가 사퇴한 뒤 구옥희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으나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구 회장이 나흘만인 29일 물러났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구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한 임시총회는 정족수 미달로 확인됐다.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서는 대의원 56명 중 28명이 참석해야 하는데 이날 임시총회에는 27명의 대의원만 참석했다.

조혜정 GS칼텍스 감독 성적부진 사의

조혜정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 조 감독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하고 지난주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면서 "시즌 내내 연패하면서도 결단을 내리지 못했는데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선수들의 선배로서도 떳떳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조 감독은 지난해 4월 지휘봉을 잡았으나 GS칼텍스는 4승20패에 그쳤다.

추신수, 시범경기서 2홈런 2타점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30일(한국시간) 미국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3-8 클리블랜드 패배)에서 2홈런 2타점을 올렸다. 시범경기를 타율 3할2푼2리 3홈런 18타점으로 마친 추신수는 다음달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11시즌 홈 개막전에 나선다.

이광종 감독 U-20, U-18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축구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진출에 앞장섰던 이광종 감독이 20세 이하(U-20) 대표팀과 18세 이하(U-18) 대표팀을 동시에 이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광종 현 U-20 대표팀 감독을 U-18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감독은 10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지역예선에 출전할 U-18 대표팀을 지휘한다. 한편 8월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할 U대회 대표팀 사령탑은 최덕주 현 U-19 여자대표팀 감독이 맡는다.

신한은행, 5시즌 연속 통합우승 1승 남겨

신한은행이 30일 구리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서 kdb생명을 67-63으로 눌렀다. 2전 전승한 신한은행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5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성공한다. 두 팀의 3차전은 다음달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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