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자연 친화와 첨단 주거 기능을 겸비한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을 분양 중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53의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동으로 구성되는데 퇴뫼산 자락에 배산임수(背山臨水) 형태로 들어서 맑은 공기와 왕숙천 조망이 가능하다. 또 이 지역 최초로 단지 안에 휘트니스센터, 어린이공원, 실내 골프연습장, 유아놀이방, 독서실, 문고, 탁구장,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입주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제공하게 된다.
데크형 설계로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세대 남향배치를 통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도 강점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보행 동선과 차량동선을 완벽히 분리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생활 환경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첨단 주거기술도 모두 적용된다. 10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거실 조명 및 난방, 실내 환기를 제어하고 집안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 ▦디지털 CCTV ▦무인경비 ▦차량출입통제 시스템 등을 통해 입주자 안전이 보장되며 고효율 창호와 보일러,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채택해 경제성도 극대화하게 된다.
문의 (031)556-3330.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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