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포츠 플라자/ 김시진 넥센 감독 2014년까지 재계약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플라자/ 김시진 넥센 감독 2014년까지 재계약 外

입력
2011.03.29 11:36
0 0

김시진 넥센 감독 2014년까지 재계약

김시진(53) 감독이 2014년까지 프로야구 넥센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넥센은 29일 김 감독과 2012년부터 3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씩, 총 12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야구에서 임기 중 재계약이 발표된 것은 2009년 중반 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신임을 받았던 선동열 전 삼성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프로배구 KEPCO45 새 감독에 신춘삼

프로배구 KEPCO45가 강만수 감독을 경질하고 새 사령탑에 신춘삼(55)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팀장을 임명했다. KEPCO45는 강 감독과의 계약이 6월 말 끝나지만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조기에 바꿨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대전 중앙고와 배구 명문인 한양대 출신으로 1990년부터 99년까지 홍익대 감독을 역임했고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한양대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감독으로의 현장 복귀는 7년 만이다.

김연아 코치 오피가드 31일 방한

김연아(21·고려대)의 올시즌 준비를 도왔던 피터 오피가드(51·미국) 코치가 31일 한국에 들어온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오피가드 코치가 31일 새벽 들어와 국내에서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김연아의 훈련을 돕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김연아의 새 코치로 선택된 오피가드 코치가 한국에 오는 것은 처음이다. 오피가드 코치는 원래 방한 계획이 없었으나, 김연아가 내달 24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국내에서 준비하기로 결정하면서 급히 한국에 들어오게 됐다.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구단주 총회 통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9일 제9구단 엔씨소프트 창단 안건에 대해 서면을 통해 구단주 총회의 의사를 확인한 결과 찬성 7표, 반대 1표가 나와 승인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롯데만 반대 의사를 고수했다. 이로써 엔씨소프트는 이사회 승인에 이어 이상구 초대 단장을 선임하고, 구단주 총회까지 통과하면서 모든 관문을 거쳤다. 엔씨소프트의 연고지는 경남 창원시이고, 프로야구 가입금은 50억원, 예치금은 100억원으로 이미 결정됐다. 5년 이내에 2만5,000석 이상 규모의 새 야구장을 확보해야 하며 만약 이행하지 않으면 예치금 100억원이 KBO에 귀속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