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3월28일~4월1일)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0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이 예정돼 있다. 한화건설은 2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397의11번지에 지어질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3~76㎡ 총 1,533실로 구성된 '송파한화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의 일반 분양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문정법조단지와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와 가깝고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대우건설도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4블록에 공급하는 '광교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10층 3개동, 전용면적 25~31㎡ 총 462실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30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550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불광롯데캐슬'의 일반분양 청약을 받는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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