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계열이 우량 계열사인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매각을 추진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솔로몬 계열은 경기솔로몬저축은행에 대해 비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입찰 마감일은 29일이며 입찰 가격은 1,0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솔로몬계열이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알짜 계열사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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