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나탈리 포트먼, 진짜 발레 연기 맞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나탈리 포트먼, 진짜 발레 연기 맞아?

입력
2011.03.25 01:01
0 0

배우 나탈리 포트먼이 주연한 영화 '블랙 스완'에서 그가 실제 어느 정도 발레 연기를 했는지가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포트먼은 이 영화에서 완벽한 발레를 추구하다 정신분열에 빠지는 발레리나 연기를 잘 소화했다는 찬사를 받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올해 각종 영화상을 휩쓸었다.

논란의 발단은 포트먼의 약혼자이자 '블랙 스완'의 안무가였던 벤자민 밀피예가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한 인터뷰에서 "정말이지, 영화(발레 장면)의 85%는 나탈리가 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이 영화에서 포트먼의 발레 대역을 맡았던 뉴욕 아메리칸 발레 극장의 발레리나 사라 레인은 25일 연예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포트먼은 영화 중 발레 장면의 단 5%를 했으며 나머지는 자신이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 영화 제작사인 폭 서치라이트는 성명을 내 "사라가 영화 중에서 좀 더 복잡한 춤을 소화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면서 "나탈리는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선보여진 대부분 댄스를 스스로 해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