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생수 300톤 일본 지진피해 주민에게 지원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23일 일본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생수 300톤을 지원키로 했다.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 올해 유가 배렬당 100달러 내외 전망
민ㆍ관 합동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최근 국제유가 전망 회의를 열어 올해 국제유가가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100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올해 유가 전망을 80∼85달러로 발표했다가 2월 90달러로 올린 바 있다.
협의회는“최근 리비아, 바레인 등 중동 국가의 정정 불안이 계속돼 석유시장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망치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세종텔레콤, 온세텔레콤 인수 확정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세종텔레콤과 K-PEF의 온세텔레콤 인수를 승인했다. 이로써 온세텔레콤의 최대 주주는 대한전선에서 세종텔레콤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12월에 세종텔레콤은 온세텔레콤 지분 19.86%를, 사모투자 전문회사인 K-PEF는 19.48%를 대한전선으로부터 각각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세종텔레콤은 전국에 광통신망을 보유하고 전용회선 임대사업과 인터넷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SKT, 독자 아이폰4 광고 제작
SK텔레콤이 따로 애플의 아이폰 4 TV 광고를 제작했다.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22일부터 TV에 방송된 아이폰4 광고는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한 배우 김수현이 아이폰을 응시하는 동안 화면에 ‘퍼펙트(perfet)’라는 단어가 천천히 떠오르는 내용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최고의 이동통신업체와 최고의 스마트폰 업체가 만나 아이폰4가 더욱 완벽해진다는 의미를 광고에 담았다”고 말했다. 그 동안 애플은 자사 제품의 TV 광고는 자체 제작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이통사에서 아이폰 4 광고를 따로 제작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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