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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석의 맨투맨 드릴] <23> 높게 그리고 낮게 치는 드릴(High and low shot d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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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석의 맨투맨 드릴] <23> 높게 그리고 낮게 치는 드릴(High and low shot drill)

입력
2011.03.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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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볼의 탄도가 좋지 못해 나무를 넘기는 트러블 샷을 하지 못하거나 맞바람이 심하게 불 때 미스 샷을 한다.

●결과 볼이 너무 낮거나 또는 지나치게 높아 클럽의 정확한 거리가 나오지 못한다.

●목표 장애물과 맞바람 등에 따라 볼의 탄도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연습방법 먼저 볼을 띄우기 위한 훈련 방법이다. 약간의 업힐 라이에서 볼을 치는데 이런 업힐 라이에서 클럽을 지면에 놓게 되면 클럽의 로프트가 평지에서 칠 때 보다 약간 더 커지게 된다. 체중은 오른발 쪽에 실리게 되고 양쪽 어깨는 지면과 같이 경사를 만든다. 목표방향에서 가까운 쪽의 어깨(오른손 골퍼는 왼쪽 어깨, 왼손 골퍼는 오른쪽 어깨)를 더 높게 어드레스를 한 뒤 샷을 한다.

반대로 볼을 낮게 치기 위해서는 다운힐 라이에서 훈련을 해야 한다. 다운힐에서 클럽 헤드가 임팩트를 지나 볼을 쫓아간다는 느낌으로 샷을 한다. 7번 아이언을 들고 작은 스윙으로 디봇이 난다는 느낌으로 휘둘러본다. 점점 백스윙의 크기를 늘려 같은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

이렇게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체중이 이동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다운힐을 지나 앞으로 걸어가는 느낌으로 체중 이동을 하자. 어드레스는 업힐 라이에서 하듯이 지면과 수평이 되게 하고 왼발에 체중이 실리게 한다.

짐 맥클린 골프아카데미 공인 인스트럭터

내셔날골프아카데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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