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동 서울의료원 25일 개원
서울시립 서울의료원이 강남구 삼성동에서 중랑구 신내동으로 자리를 옮겨 25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시는 15일 "신내동 371의 6 일대 부지 3만8,139㎡에 신축된 지하 4층, 지상 13층 623병상 규모의 서울의료원이 2년10개월 간의 공사를 마쳤다"며 "동북권 8개구 332만명과 저소득층 8만6,000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축 의료원은 삼성동 건물보다 총 면적이 3.6배 넓으며, 내과 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등 23개과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상인아카데미 접수
서울시는 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전통시장 상인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내 재래시장 15곳의 상인 750명에게 판매기법, 세무•회계이론, 판매기법 등의 실무와 이론을 강의한다. 희망자는 소속 시장 상인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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