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매시장은 매수문의도 줄고 거래도 감소하면서 지역적으로 미미한 상승을 보였으며 일부는 하락하기도 했다. 특히 송파구, 강동구 등의 재건축 단지 하락이 두드러졌다. 서울 전세시장은 전셋값 변동 폭이 전주보다 다소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동대문구, 중랑구, 도봉구 등 강북 지역에는 수요가 계속 몰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지난 주(7~11일) 서울 아파트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시장은 전주와 같았고, 전세시장은 0.12%를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양천구(0.07%), 마포구(0.04%), 강남구(0.03%), 성북구(0.02%), 도봉구(0.02%) 등의 순으로 올랐고, 광진구(-0.11%), 송파구(-0.06%), 강동구(-0.04%), 용산구(-0.02%) 등은 하락했다.
자료제공: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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