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내 프로기사 랭킹
이세돌이 13개월 연속 1위를 지켰고 이창호는 랭킹이 또 떨어졌다.
4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3월 국내 프로 기사 랭킹은 이세돌 - 최철한 - 박정환 - 허영호 - 원성진 - 강동윤 순으로, 1위부터 6위까지 지난달과 순위가 같았다. 그러나 지난 달 7위였던 이창호는 국수전 도전기에서 최철한에게 패하고 비씨카드배 32강전에서도 김주호에게 지는 바람에 9위로 밀려 났고, 대신 박영훈과 김지석이 각각 7, 8위로 한 계단씩 올라 갔다. 특히 이창호는 10위 조한승과 랭킹 점수 차이가 27점밖에 안 돼 이번 달에도 부진이 계속된다면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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