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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석의 맨투맨 드릴] <23> 멈췄다 치는 드릴-Stop and go d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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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석의 맨투맨 드릴] <23> 멈췄다 치는 드릴-Stop and go drill

입력
2011.03.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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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 할 때 팔이 아닌 하체로 리드해야

●문제점 다운스윙 시 잘못된 동작들이 나온다. 격렬한 상체 움직임 또는 심한 하체의 슬라이드가 생긴다.

●결과 클럽페이스가 임팩트 시 많이 오픈돼 큰 슬라이스가 난다.

●목표 다운스윙의 올바른 순서와 움직임을 알아본다. 하체와 상체, 팔 그리고 골프 클럽이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몸으로 느껴본다.

●연습방법 이 연습방법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즐겨하는 것 중 하나인데, 처음에 이 드릴이 프로선수들에게 알려졌을 때는 마치 기계적인 느낌으로 공을 친다고 여겨 반응이 싸늘했다. 하지만 지금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드릴 중 하나가 됐다.

어드레스를 한 뒤 백스윙 톱에서 체중이 확실하게 오른쪽으로 이동했는지, 또 샤프트는 목표방향을 보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 자세로 2~3초 정도 멈춘다. 그 다음 스윙을 완성하는데 백 스윙의 역순으로 정확하게 다리와 엉덩이를 시작으로 목표를 향해 부드럽고 파워풀한 스윙을 한다.

이 드릴을 하면서 가장 기억해야 할 점은 다운스윙 시 팔의 동작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매끄러운 하체의 리드에 의해서 볼을 쳐야 한다는 것이다. 백스윙 톱에서부터 임팩트 이후까지 손이 턱밑으로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쳐야 한다.

이 드릴은 다운스윙 시 몸의 움직임을 하나로 만들기에 좋으며 스윙하는 동안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이 장점이다.

짐 맥클린 골프아카데미 공인 인스트럭터

내셔날골프아카데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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