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북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3개 학교(초 2, 중 1)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학생비만 탈출 1080!’사업을 추진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비만 탈출 1080!’은 10대부터 체계적인 운동 습관 및 건강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로 신체활동 지도자 5~10명을 파견해 등교 후 수업시간 전, 점심시간, 방과 후 등 학교 실정에 따라 20~30분씩 올바른 걷기, 맨손체조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또 북구보건소는 신체활동 지도자를 양성해 학교에 파견하고 예산 지원과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학부모 교육, 올바른 식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창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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