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당거래’‘너는 내 운명’등의 주연으로 친숙한 배우 황정민이 3월부터 르노삼성차의 SM5 광고의 세번째 모델로 등장했다.
황정민은 ‘다시 쳐다봅니다, SM5’편에서 친구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SM5가 얼마나 편안했는지를 다시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광고에는 그의 서울예술대학 동기로 20년간 절친한 사이인 배우 이해영이 광고 속 친구로 등장해 현실성을 더했다. 르노삼성차는 그동안 배우 고현정이 등장한 ‘조금 더의 차이가 큰 차이다’편과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한 ‘조금 더의 배려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편을 광고물로 활용해 왔다.
이 회사 김수구 광고판촉팀장은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의 대표적 스테디셀러로 꼽힌 SM5만의 강점을 잘 전달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희기자 bigsmil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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