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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맨유, 리버풀에 1-3 패배… 선두 수성 적신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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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맨유, 리버풀에 1-3 패배… 선두 수성 적신호 外

입력
2011.03.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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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리버풀에 1-3 패배… 선두 수성 적신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7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디르크 카윗에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3으로 완패했다. 17승9무3패(승점 60)로 제자리 걸음을 한 맨유는 한 경기 덜 치른 2위 아스널(17승 6무 5패ㆍ승점 57)과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해 선두 수성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반면 리버풀(12승6무11패)은 승점 42점이 돼 볼턴(10승10무9패·승점 40)을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kdb생명, 3위 확정… 삼성생명과 4강 PO 맞대결

구리 kdb생명이 안산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삼성생명 2010~11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3위를 확정 지었다. kdb생명은 7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64-56으로 이겼다. 18승16패가 된 kdb생명은 남은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지더라도 4위 부천 신세계(18승17패)와 동률이 된다. 그러나 시즌 상대 전적에서 신세계에 5승2패로 앞선 kdb생명은 3위가 확정돼 역시 2위로 정해진 삼성생명과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맞붙는다. 이날 경기로 정규리그를 마친 신한은행(29승6패)은 16일부터 4위 신세계와 역시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웅진코웨이, 문수영 등 3명 영입 여자골프단 창단

생활환경가전기업인 웅진코웨이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여자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웅진코웨이는 문수영(27)과 김지현(20), 최민경(18)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3명을 소속 선수로 하는 골프단을 창단했다. 웅진코웨이는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선화(25)와 서브스폰서 계약을 했고, '천재골퍼' 양자령(16ㆍ광동고)도 공식 후원한다. 웅진코웨이 골프단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인 이용범(32)씨가 맡았고, IB스포츠 부사장과 세종호텔 대표이사를 지낸 양길수(50)씨가 단장으로 선임됐다.

KEPCO45 4강 탈락 확정

삼성화재가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0~11 NH농협 V리그 KEPCO45와 경기에서 36점을 쓸어담은 가빈의 활약에 힘입어 3-2(25-19 25-2119-25 16-25 15-1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4연승을 거뒀고, 5위 KEPCO45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반면 KEPCO45와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투던 4위 LIG손보는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현대건설이 인삼공사를 3-1(26-24 12-25 25-22 25-21)로 꺾고 9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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