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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66일… 올해보다 이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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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66일… 올해보다 이틀 많아

입력
2011.03.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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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일요일과 겹치지 않고 쉴 수 있는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2일 많은 66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천문연구원이 2일 발표한 2012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의 총 공휴일 수는 53회의 일요일과 16일의 관공서 공휴일(설과 추석 연휴 포함)을 합해 69일이지만, 신정(1월 1일)과 설 연휴 첫날(1월 22일), 추석 당일(9월 30일)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에 실제 공휴일은 66일이다.

이틀 연휴는 두 번으로 어린이날인 5월 5일(토요일)과 석가탄신일인 5월 28일(월요일)이 일요일과 이어져 있다. 사흘 연휴 역시 두 번이다. 설날 연휴인 1월 22~24일(일~화요일)과 추석 연휴인 9월 29일~10월 1일(토~월요일)이 있다.

임소형기자 precar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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