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부모만 이용할 수 있었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ㆍ나이스)에 학생들도 접속해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체력검사 결과 등을 볼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학생들의 접근권을 허용한 ‘차세대 나이스’를 3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이 제공받는 정보는 자신의 성적 통지표 및 성적 변화표, 표준점수 분석표, 학교 시험의 정답과 본인이 작성한 시험답안, 학교생활기록부, 가정통신문, 급식 식단, 연ㆍ월간 학사일정 등 54종이다.
한준규기자 manb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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