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보다폰과 유럽 텔레매틱스 시장 공략
현대ㆍ기아차가 유럽의 이동통신사 보다폰과 모바일 자동차 기술인 텔레매틱스 사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 유럽시장을 공략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ㆍ기아차는 보다폰이 구축한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량 정보기술(IT) 사업 발굴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폭스바겐 제타2.5모델 자발적 리콜 실시
폭스바겐코리아가 2006년부터 2009년 사이에 국내에서 판매된 제타2.5 가솔린 이부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28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차량의 연료공급라인의 누유 가능성을 막기 위한 것으로 8월 30일까지 전국 18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쌍용차 2010년 당기 순이익 흑자 실현
쌍용차는 지난해 총 81,747대를 판매해 매출 2조705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을 실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의 2010년 판매실적은 회생계획 목표인 68,562대를 19%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려 132% 증가한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발명 125주년 기념 시승 이벤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동차 발명 125주년을 맞아 3월 한달 동안 125명을 추첨해 C-클라스 6개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mercedes-benz.co.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BMW코리아, 수입차 최초로 사회공헌 재단 설립키로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수입차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재단인 ‘BMW코리아 미래재단’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기금은 BMW와 미니 차량이 1대 팔릴 때마다 고객이 3만원을 기부하면, BMW코리아와 딜러사, BMW그룹 파이낸설 서비스 코리아가 각각 3만원씩 기부하는 매칭 펀드형태로 조성된다. 이 재단은 향후 3~4년 내 연 50억원의 운영자금을 마련해 환경 분야 교육과 연구지원, 글로벌 리더십 육성, 한-유럽 교류 지원,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