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406가구 입주자 모집
서울시 SH공사는 27일 4개 지구 분양아파트 406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급 물량은 모두 전용면적 114㎡로, ▦마천지구 113가구 ▦강일2지구 94가구 ▦신정3지구 192가구 ▦천왕지구 7가구 등이다. 신청 자격은 청약예금 가입자로 공급 물량의 절반은 청약 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 혹은 콜센터(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초등생 수, 20년 만에 절반
서울시의 초등학생 수가 2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가 통계청의 사회조사와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기본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시내 초등학생 수는 56만6,149명으로 이는 20년 전인 1990년 114만1,839명의 49.6%에 해당한다. 20년 간 초등학교 교원 수는 2만5,382명에서 2만9,335명으로 15.6% 늘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지난해 19.3명으로 처음으로 20명 이하로 줄었다.
"톱밥 섞어 구제역 침출수 해결"
서울시의회 서영갑 의원은 구제역으로 인한 침출수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안을 25일 제안했다. 서의원은 침출수에 톱밥과 건조한 음식물쓰레기를 섞어 매몰하자고 주장했다. 서의원은 "이럴 경우 오염을 최소화하고 침출수와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3~5년 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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