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전문업체 골프존이 직원들을 위한 색다른 사내 복지ㆍ교육 제도를 시행해 화제다. 골프존은 가족 문화를 중시하는 복지혜택과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G-스쿨, G-챌린지, G-패밀리 캐어 등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해외에서 진행되는 G-스쿨은 합숙형 골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골프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도를 높이고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다. 직원들의 참여 열기와 만족도가 높다. G-스쿨에서는 1일 1회 18홀 필드 라운드와 쇼트 게임 등을 훈련한다.
G-챌린지는 직원들에게 골프존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기 위해 만든 제도로 여러 난제에 대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시간과 비용을 지원해 준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직원은 주제를 정한 뒤 심사를 받게 되는데 결과에 따라 개인 최고 3,000만원, 팀 최고 1억5,00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G-패밀리 캐어는 출산 장려금, 자녀 학자금, 임신 태아 보험 가입, 임직원 가족 대상 수시 이벤트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가족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제도다.
노우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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