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의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21~25일)신도시와 인천은 전주 대비 변동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울과 경기 지역은 오름폭이 커졌다. 매매시장은 인천이 소폭 하락했지만, 그 이외 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세난이 이어지며 매매 선회 수요가 늘면서 매매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가 2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시장은 0.01%, 전세시장은 0.17%를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강동구(0.09%), 영등포구(0.07%), 강남구(0.06%), 관악ㆍ은평구(0.03%), 동작ㆍ마포구(0.01%)이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도봉구(0.56%), 구로구(0.48%), 관악구(0.46%), 금천구(0.42%), 동대문구(0.33%), 성북구(0.26%), 성동구(0.25%)등의 순으로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산본(0.07%), 분당(0.02%)이 올랐고, 중동과 평촌은 보합을 보였다. 한편 일산(-0.05%)은 매수세 감소로 내림세를 보였다.
자료제공: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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