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ㆍ학술
▦작은 민주주의 친환경 무상급식 조대엽 등 지음. 서울 성북구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을 해 온 저자들의 체험기.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의 철학적, 이론적 토대도 소개하고 있다. 너울북ㆍ311쪽ㆍ1만5,000원
▦음식과 요리 해롤드 맥기 지음. 아마존의 요리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화학자의 눈으로 동ㆍ서양의 요리 재료의 성질과 좋은 요리에서 관건이 되는 요소를 찾아 적절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희건 옮김. 백년후ㆍ1,328쪽ㆍ7만8,000원
▦한국의 보수와 수구 이나미 지음. 보수와 수구의 개념과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학술서. 보수와 수구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여러 예시를 통해 분석하고 보여 준다. 지성사ㆍ384쪽ㆍ2만1,000원
▦마흔 살의 책읽기 유인창 지음. 마흔을 넘긴 저자가 책 읽기를 통해 지나온 삶을 성찰하고 앞날을 예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다출판사ㆍ244쪽ㆍ1만2,000원
▦생물다양성은 우리의 생명 최재천 등 지음. 기후변화와 함께 가장 중요한 환경 문제로 떠오른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중요성, 역사와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궁리ㆍ228쪽ㆍ1만2,000원
경제ㆍ실용
▦10년 전쟁 최윤식 등 지음. 향후 10년간의 비즈니스를 예측한 경제전망서. 삼성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주요 기업들을 중심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등에서 펼쳐질 미래 비즈니스를 전망한다. 알키ㆍ300쪽ㆍ1만4,500원
▦결정하는 조직 행동하는 조직 마르시아 블렌코 등 지음. 컨설팅회사 베인&컴퍼니가 기업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정지택 옮김. 청림출판ㆍ256쪽ㆍ1만5,000원
▦미친 수의사, 지도를 훔치다 조영광 지음. 474일간의 좌충우돌 세계여행기. 29세의 나이에 26개국을 방문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적었다. 다할미디어ㆍ341쪽ㆍ1만5,000원
▦두 남자의 집 짓기 이현욱 등 지음. 직장인 두 사람이 땅 매입부터 인테리어까지 3억원으로 한 달 만에 목조 단독주택을 지은 경험담을 썼다. 마티ㆍ314쪽ㆍ2만2,000원
▦거장처럼 써라 윌리엄 케인 지음. 헤밍웨이 포크너 샐린저 등 유명 작가 21명의 글쓰기 방법을 분석했다. 김민수 옮김. 이론과실천ㆍ464쪽ㆍ2만3,000원
문학ㆍ예술
▦멋진 추락 하진 지음. 중국 출신으로 펜 포크너상 전미도서상 등을 받으며 미국 문단에서 활약 중인 작가가 2009년 발표한 단편소설집. 뉴욕에 사는 중국계 이민자의 고단한 삶을 유머 해학 풍자 서글픔으로 담아낸다. 왕은철 옮김. 시공사ㆍ376쪽ㆍ1만2,000원
▦잔해 쥘리앵 그린 지음. 20세기 프랑스 가톨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1932년 발표한 작품. 가정과 사회 어디에도 발을 붙이지 못하는 남자의 방황을 통해 존재의 고독과 인간 운명의 무상함을 그린 실존주의적 소설. 김종우 옮김. 문학동네ㆍ392쪽ㆍ1만2,000원
▦써커스의 밤 앤젤러 카터 지음. 서커스단 공중곡예사 여인의 날개에 의문을 품은 신문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국 작가의 환상소설.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으로 유명한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1984년 발표됐다. 조현준 옮김. 창비ㆍ584쪽ㆍ1만9,000원
▦왕을 찾아서 성석제 지음.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으로 통하는 작가가 1996년 발표했던 첫 장편소설로 그동안 절판됐다가 출판사를 옮겨 새로 나왔다. 성석제표 입담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다. <호랑이를 봤다> 도 함께 재출간됐다. 문학동네ㆍ392쪽ㆍ 1만2,000원
어린이ㆍ청소년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현상선 지음. 심훈의 소설 <상록수> 의 모델이었던 최용신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당시 학생의 눈에서 그린 그림동화책. 기존 위인전이 갖고 있는 무게와 힘을 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송아지 그림. 비움과채움ㆍ36쪽ㆍ1만2,000원
▦옹고집 홍영우 글ㆍ그림. '온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다섯 번째 그림책. 고전소설 '옹고집전'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보리ㆍ40쪽ㆍ 1만1,000원
▦ABC 동물의 왕국 피터 데이빗 스콧 그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A부터 Z까지 알파벳 순서에 따라 소개한 그림책. 아이들의 시선을 끌 수 있도록 섬세하고 세밀한 그림이 큼지막하게 실려 있다. 강민경 옮김. 삼성당ㆍ64쪽ㆍ 1만5,000원
▦스파게티 고양이 가에탕 도레뮈스 글ㆍ그림. 손에 스파게티 접시를 들고 하루 종일 TV를 보고 게임만 하는 고양이 이야기. TV만 보는 아이들이 스스로 그 해악을 깨닫도록 한다. 프랑스 작가의 그림책. 이정주 옮김. 미래아이ㆍ36쪽ㆍ9,000원
▦라몰이 땅 라마찬드란 글ㆍ그림.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문화권의 그림책을 소개하는 '땅별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인도 작가의 그림책이다. 인도의 전통적 색채와 표현 방법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엄혜숙 옮김. 보림ㆍ52쪽ㆍ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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