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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초간본 문화재 지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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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초간본 문화재 지정 外

입력
2011.02.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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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초간본 문화재 지정

1925년 나온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 2종 4점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그해 12월 26일 매문사에서 발간한 초간본이다. 매문사 초판본 진달래꽃은 총판매소에 따라 한성도서주식회사 총판본과 중앙서림 초판본이 있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조선 개국 공신 정도전의 문집인 권 1을 비롯한 전적 8건을 보물로 지정했다.

4대 종단 연대회의, 4 대강 반대 현장 기도회

정부의 4대강살리기업에 반대하는 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의 4대 종단 연대회의는 3월 1일 사업 현장에서 생명의 강 독립 선언을 하기로 했다. 가톨릭은 한강, 불교는 낙동강, 원불교는 영산강, 개신교는 금강에서 기도회를 갖고 순례를 한다.

5대 종교, 구제역 살처분 방식 개선 요구

방식천도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 5개 종교 35개 단체는 23일 서울 천도교 대교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매장 위주로 이뤄지는 구제역 살처분 방식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구제역으로 희생된 동물들을 위한 위령제를 3월 1일 종로 탑골공원에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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