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2일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KB퇴직연금 뱅킹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퇴직연금 가입정보와 부담금 납입내역, 퇴직연금 예상 수급액, 적립금 평가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KB스타뱅킹(m.kbstar.com)'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퇴직연금'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이 12% 수익률을 목표로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을 분할 매수하고,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안전한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푸르덴셜 좋은 주식 압축 목표전환형 펀드'를 판매 중이다. 이 펀드는 설정 시점에 펀드자산의 70%만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지수 하락시 주식을 분할 매수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다음달 4일까지 판매한다.
▦농협은 22일 전세난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채움 전세우대론'을 내놓았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한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가 받을 수 있는데, 결혼 예정자 등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로 간주될 경우에도 대출이 가능하다. 1인당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1억6,600만원까지다.
▦대한생명은 22일 고객이 사망하면 배우자나 자녀 등 지정인에게 재산을 상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언신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언신탁 수수료는 기본계약 체결 시 20만원, 유언서 보관 수수료는 연 5만원(최초 1년 면제), 유언서 교체 수수료는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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