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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 만나고… 백설공주 보고/ 서울 곳곳서 봄 방학 문화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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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 만나고… 백설공주 보고/ 서울 곳곳서 봄 방학 문화행사 다채

입력
2011.02.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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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17일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볼만한 클래식, 뮤지컬, 연극 등 봄 방학 기간 중에 열릴 다양한 문화공연을 소개했다. 1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서울시향의 실내악 시리즈1' 공연이 펼쳐지며, 26일에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재즈 초보자를 위한 'step by step 드림재즈콘서트'가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로는 18, 19일 강북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검정고무신-가영이와 타임머신'과 25일 서초구민회관에서 펼쳐지는 '일곱난장이와 백설공주'가 있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는 일본군 위안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대학로 우수작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특급호텔'이 선보인다.

남가좌 새롬 어린이도서관의 '안녕, 형아'(19일), '스파이더 위크가의 비밀'(20일), 몽촌역사관의 '마이시스터즈 키퍼'(24일), 청계천문화관의 '빌리엘리어트'(24일),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의 '하모니'(27일) 등 무료영화도 상영된다.

봄 방학 기간 다양한 전시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다음달 2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샤갈특별전'이 절찬리에 열리고 있다. 색채의 마술사 샤갈의 작품세계를 호젓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달 20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에서는 TV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의 촬영 뒷이야기를 담은 '무한도전 사진전-무한도전! 만화 속으로 들어가다' 전시회가 열리다.

23, 24일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에선 어린이 책을 만들어 보는 '뾰족산 관악산 책으로 놀자'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culture.seoul.go.kr)를 참고하거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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