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고객을 위해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해외주식 거래시 투자자들은 직접 매 분기마다 양도손익 예정신고를 하도록 돼있고 미신고시 20% 가산세를 물게 되는데, 거래증빙 및 양도소득계산 등 신고자료 작성에 불편을 겪어왔다. 우리투자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양도소득계산 자료를 출력할 수 있도록 하고, 신청고객에 한해 무료로 작년 4분기 양도소득예정신고도 대행한다. 대행서비스 신청접수는 21일까지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과 중국의 업종대표기업에 분산투자하는 'G2주식 랩어카운트'와 중국 대표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차이나주식 랩어카운트'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현지법인이 위탁운용한다. 금융소득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세율 최대 38.5%)의 경우, 해외주식 양도차익에 대해선 양도세(주민세포함 22%)만 부담하기 때문에 절세효과도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 수수료는 분기별 0.75%이다.
■신한금융투자는 18일까지 금, 은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70호를 모집 중이다. 1년6개월 만기로,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보다 4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평균상승률만큼(최대 원금의 40%까지) 수익을 낼 수 있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 대비 40% 넘게 오른 적이 있을 경우엔 수익률이 4.5%로 확정된다.
■동부증권은 18일까지 최고 연 17.4% 수익률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489회'를 판매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평가해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90%(4,8,12개월)-85%(16,20,24개월)-80%(28,32개월)-70%(36개월)이상이면 연 17.4% 수익률로 상환된다. 단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각각 한국창의투자자문, 레이크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자문형랩어카운트 '메리츠 스마트랩 Active-한국창의'와 '메리츠 스마트랩 Active-레이크'를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으로, 금액 제한 없이 추가 입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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