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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8개 자문사가 포트폴리오 자문… 수익률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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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8개 자문사가 포트폴리오 자문… 수익률 62%

입력
2011.02.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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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

최근 증시의 히트상품은 투자자문사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활용해 높은 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려진 자문형 랩어카운트(자문형 랩). 하나대투증권의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은 엄선한 8개 투자자문사의 포트폴리오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고 있다.

써프라이스 자문형랩은 자문사로부터 주식투자전략 및 종목선정을 통한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하나대투증권 랩운용부가 고객 계좌의 최종 운용 및 관리를 맡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비중을 탄력적으로 운용, 주가가 상승할 때는 시장 수익율을 초과하고 하락시에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기본 운용 전략이다. 슈프림투자자문의 자문을 받는 ‘styleⅠ- B 자문형랩’은 지난 11일 기준으로 설정일(작년 1월29일)이후 누적수익률이 62.4%에 달한다. 코스피지수 수익률(20.3%)을 훨씬 웃돈다. 최저가입금액은 3,000만원, 수수료는 가입금액에 따라 2~3%이다.

하나대투증권 정홍관 랩상품본부 상무는 “적극적인 자산배분과 유망종목에 대한 집중투자로 펀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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