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알파 펀드'
시장이 흔들릴 때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면서도 장세 변화에 융통성 있게 대처할 여지가 큰 상품들이 주목을 받는다. 우리투자증권이 판매하는 '우리 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알파 펀드'도 코스피+α의 수익을 추구하면서 단기 등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이 상품은 우리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운용시스템을 활용, 코스피200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파생상품에 위험평가액의 10%를 넘는 비중으로 운용한다. 실제 성과도 좋다. 지난 10일 기준 최근 1년간 수익률은 33.9%로 코스피200지수(28.46%)보다 높다. 2002년1월 설정 이후로도 누적수익률 228%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김남형 상품지원부장은 "인덱스펀드여서 거래비용이 낮기 때문에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고, 또 요즘처럼 변동성이 클 때는 투자자들도 환매수수료 등 보수 부담 없이 탄력적으로 대처하기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보수는 클래스A가 연0.4%(선취판매수수료 1%), 클래스C1은 연 1.5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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