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천시, 승진 공무원에게 캐리커처 선물/ "명함에 활용 만화도시 홍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천시, 승진 공무원에게 캐리커처 선물/ "명함에 활용 만화도시 홍보"

입력
2011.02.14 12:27
0 0

'만화의 도시' 경기 부천시 김만수 시장이 승진 공무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시장은 14일 승진 임용식에서 배효원 맑은물사업소장과 정무석 사무관 등 두 명에게 임용장과 함께 승진 축하 캐리커처를 선물했다. 승진자들은 이 캐리커처를 개인 명함이나 블로그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캐리커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의 대표 선수 29명과 해외 월드컵 스타 41인의 캐리커처 전시회로 화제를 모았던 안중걸 화백의 작품이다. 안 화백은 특히 2005년에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31인의 캐리커처를 담아 '내 소원은 조국의 독립이오!'를 출간한 바 있다.

김 시장은 "만화도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고 많은 사람에게 부천이 만화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캐리커처 선물을 기획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2,070여명의 전체 공무원 명함이나 블로그에 캐리커처를 담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주형기자 cubi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