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기도 작년 주택공급 13만호… 목표 83% 그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기도 작년 주택공급 13만호… 목표 83% 그쳐

입력
2011.02.13 12:52
0 0

지난해 경기도에서 공급된 주택 물량이 당초 목표의 82.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 9만1,000호, 민간 6만8,000호 등 총 15만9,000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공급된 물량은 13만1 949호에 그쳤다. 목표보다 2만7,051호나 적은 것이다.

이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LH가 공공주택 물량을 줄인데다 민간 건설업체도 부동산 경기침체와 분양가 상한제 등을 이유로 공급을 줄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에는 주택 공급 물량이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향후 주택 수급 차질이 우려된다. 올해 공급 가능한 주택은 민간 6만3,000호, 공공 5만7,000호 등 12만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도는 매년 주택 15만호 정도가 공급돼야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주형기자 cubi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